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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줄거리,후기,느낀 점

by Money storage 2023. 2. 4.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성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까지도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실 텐데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ㅎㅎ 엄청나게 큰돈을 들어가며 하는 소중한 나의 집인데 아무 곳이나 쉽게 결정해서는 안 되겠죠 오늘은 제가 최근 재미있고 감명 깊게 읽은 책인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라는 책의 줄거리와 느낀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줄거리 요약

우선 이 책은 기존의 부동산 투자책과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정의를 하자면 부동산 인문학 책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옛날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진 우리나라의 도시 계획 및 개발 역사를 주거 관점에서 저자가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살기 좋고 사기 좋은 곳’에 대해 ‘국가 프로젝트’, ‘안보’, ‘재난’, ‘교통’, ‘재개발’ 다섯 가지 시선으로 분석한다. 저자가 수십 년간 두 발로 걷고, 확인하며 실거주하기 좋으면서도 미래의 투자 가치가 높은  유망지를 소개하며, 집값이 떨어질까 봐 쉬쉬하며 감추고 있는 입지 조건의 실체와 터무니없는 부동산의 수법에 속지 않는 법까지 소개한다. 이 책은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거주자와 똑똑한 수익률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 모두에게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100여 년 부동산 개발의 역사부터 당장 투자하기 좋은 곳까지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집값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로 집값이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가 부딪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집을 사고파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눈치싸움이 되어버렸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집값’이 아니라, ‘집값’을 형성하는 입지 조건과 미래 가치이다. 그래야만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 모은 목돈을 쏟아부어 마련한 ‘내 집’이 후회로 점철된 감옥이 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시덕은 오랜 시간 도시의 개발 역사를 추적해온 도시 문헌학자이다. 그의 연구 과제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답사하며 수집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식민지 시기의 ‘토지구획 평면도’부터 가장 최근의 ‘도시기본계획’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의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의 기록은 일찍이 눈 밝은 투자자에게 재개발·재건축·택지개발 예정지를 임장한 보고서로 높은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활용되어왔다. 오랜 시간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그가 풀어내는 부동산 이야기 역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큰 주목을 받으며, “그 어떤 이야기보다 삶과 부 창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쓴 인문학자 김시덕의 첫 번째 경제경영서로, ‘살기 좋고 사기 좋은 곳’에 대해 ‘국가 프로젝트’, ‘안보’, ‘재난’, ‘교통’, ‘재개발’ 다섯 가지 시선으로 분석한다. 그가 수십 년간 두 발로 걷고, 두 눈으로 확인하며 직접 고른 실거주하기 좋으면서도 미래의 투자 가치가 높은 유니콘 같은 유망지를 소개하며, 집값이 떨어질까 봐 쉬쉬하며 감추고 있는 입지 조건의 실체와 터무니없는 기획부동산의 수법에 속지 않는 법까지 소개한다. 이 책은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거주자와 똑똑한 수익률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 모두에게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출처: 네이버도서정보]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후기(느낀 점)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특히 자기 계발서나 경제경영 서적을 좋아하는데 최근엔 재테크나 부동산 관련 서적들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도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읽어보다가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라니..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고민이잖아요? 그래서 주저 없이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나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경험한 사례들을 소개했다는 점이었어요. 서울과 경기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들까지도 다양한 지역별 특성과 장단점을 설명하며 독자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각 챕터마다 정리되어 있는 요약본 덕분에 이해하기 쉬웠고, 내가 살고 싶은 곳 혹은 투자가치가 높은 곳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하나요?
부동산 입문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접하는 용어들도 많고 어려운 개념들도 많지만 최대한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책이라 초보자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돼요. 그리고 지금 당장 이사 갈 계획이 없더라도 미리미리 공부해둔다면 언젠가 유용하게 쓰일 날이 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베스트셀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텐데 혹시 다른사람들의 후기평은 어떤가요?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했는데 다들 만족스러워하더라구요. 물론 모든 사람들의 취향을 맞출 순 없겠지만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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